출처 - 전남일보(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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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소호동 소재마을 택지개발사업 토지 보상에 본격 착수했다고 합니다.

보상은 지금까지 80여 건이 접수됐다. 앞으로 주민 홍보와 이해가 높아지면 보상 신청이 늘어날 전망 입니다.

여수시는 오는 12월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택지조성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후 2022년 말까지 택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3년 입주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번 사업은 소재마을 41만8000㎡ 부지에 1324억원을 투입해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계획인구는 7985명이라고 합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6월 전남도로부터 택지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후 10월부터 보상물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소재지구는 마지막 남은 국가산업단지 배후택지로 지역특성에 맞게 조용하고 품격 있는

안심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면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