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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음성 온새미수변공원 실시계획 인가, 부지 대폭 확장

관리자 2021-01-04 조회수 359


출처 - 충청리뷰(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음성 온새미수변공원 관련 뉴스 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충북 음성군이 미호천 부근인 대소면 미곡리 일원에 숙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온새미수변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안이 확정 고시돼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음성군은 지난 4일 군계획시설 수변공원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실시했습니다.

대상지는 미곡리 152-4번지 일원 3만637㎡ 부지이며, 당초 계획 2만㎡보다 대폭 확장되었습니다.

원주환경청과 충북도의 승인을 거쳐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음성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음성군이 공원조성계획 결정지형도면 고시 계획에 따르면

온새미수변공원에는 휴게쉼터 4개와 친환경 인공습지 1만3050㎡, 녹지 1만2711㎡,

잔디마당 1148㎡, 주차장 652㎡ 면적과 관리사무소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해당 공원 부지는 하수종말처리장 부근과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는

폐기물 최종재활용 업체가 위치한 곳으로 악취 및 토양오염 우려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기도 하여 군은 이곳에 친환경 인공습지 조성에 따라

해당 기업을 이전시킴과 동시에 빗물과 함께 유출되는 비점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 목표를 삼고 있습니다.


비전오염물질이란?

특정할 수 없는 지역의 오염원 배출에 의한 오염,

농경지의 시비나 농약 살포, 토양 침식 등에 의한 하천 오염 등을 이른다.

'비점오염 저감사업'으로 추진한 음성군은 환경부와 원주환경청,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국비 지원을 따낸 동시에 수용 이전할 해당 기업과 대화를 가져

토지 등 재산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계획된 총 사업비는 123억9000만원이며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로 분담됩니다.

그동안 사업은 2015년 12월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공익사업 준비를 위한 토지출입 공고를 실시하였으며,

지난달에는 중앙토지위원회 사업인정 협의에서 적정을 받아 완료하여

이번 군 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고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부지 내에서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는 환경업체와 음성군의

최종 단계의 타협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타협점을 찾지 못해 강제 집행에 의한

물건 조사 및 보상 절차로 이어지면 물리적 충돌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해당 업체는 10여년 전 새로운 운영자가 인수한 뒤 규모가 커지면서

악취발생 민원을 야기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음성군은 해당 부지 일원을 대상으로 공원 조성 계획을 세웠으나

토지 등 사유재산에 대한 보상 절차 등을 놓고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수년째 사업이 늦어져 온새미수변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 인가가 나온

현단계에서 접점을 찾아 평화적인 방법으로 공사가 착공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는 부동산 관련 무료 상담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빠른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