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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군부대 동의 받지 못하면 착공 연기

관리자 2020-10-09 조회수 313


출처 : 연합뉴스(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관련 뉴스 기사를 소개하겠습니다.

경기 파주에 추진하는 개성공단 배후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군부대 동의를 받지 못하면서 내년으로 착공이 미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성공단 배후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은 개성공단에서 16㎞ 떨어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21만 2천 663㎡에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생산용 원·부자재와

완제품을 보관할 물류시설, 개성공단 상품과 북한의 공산품·특산품을 전시·홍보하는

판매장을 갖추는 사업으로 2013년 4월 개성공단 가동 중단과 2016년 2월

공단 폐쇄로 천문학적 피해를 보게 되자 공단 가동 재개 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업지가 임진강 인근, 북한 땅을 마주하고 있어 군부대 동의가

필요한데 세 차례에 걸쳐 군사시설 보호 심의에서 건축물이 군부대

작전수행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동의를 얻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군 관계자와 협의 또한 미뤄지고 있어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측은 현실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착공이 된다면 새로운 남북 협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가 속히 재개 될 수 있길 바라며,

부동산 관련 문의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를 통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