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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대전역 쭉방촌,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도시재생 활성화 기대

관리자 2021-01-18 조회수 327

출처 : 미래한국(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대전역 쪽방촌 밀집지역 공공주택사업 관련 뉴스 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전역 인근 쪽방촌 밀집지역을 전면 정비하는 공공주택사업이

'이주 순환' 방식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합니다.

대전역 쭉방촌은 현재 170여명이 좁은 공간에서 거주 중이며,

10만원의 임대료를 내지만 냉,난방 등이 취약하고 화장실 및 취사시설이

없어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 있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완료되어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이 일대를 정비하고, 쭉방 주민들의 재정착을

지원하는 쭉방촌 정비방안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주민 공람, 관계기관 협의, 재해영향성검토 등을 거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전역 인근 쪽방밀집지역(1.5만㎡)과 철도부지(1.2만㎡)를 포함하여 약 2.7만㎡

면적을 대상으로 대전동구, LH, 대전도시공사가 공공주택사업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총 1.4천호의 주택과 업무복합용지 등을 공급 하고

쪽방 주민들을 위한 임대주택 250호와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인

대전드림타운 450호 이외에 지구 내 건물 소유주, 거주자 등을

위한 분양주택 700호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쪽방 주민들이 재정착하게 될 주택단지에는 생활지원 센터와 돌봄 시설,

건강증진센터, 공공도서관 등 생활 SOC 사업도 병행 추진되며, 사업부지내

상가 내몰림 방지 등을 위한 LH 희망상가도 운영 할 계획 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원도심 기능 회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도

동시에 추진되는데 우선, 경제 활력도 제고를 위해 창업공간, 어울림마당, 지역문화관광거점 등

앵커시설과 한의약 특화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지구계획 수립 착수와 함꼐 사업시행자를 통한 보상 절차도 진행하여 토지주 등에게

정당한 보상을 하고, 지구 내 자영업자는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 등을 제공해

영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공공주택사업이 추진되는 동안에는 인근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숙박시설

임차 등을 통해 쪽방 주민들을 위한 이주공간을 마련하여 입주 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기존 쪽방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거주할 수 있게 되고, 오랫동안 낙후된 도심환경은 깨끗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하게 될것으로 보여 기대가 됩니다.



사진출처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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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