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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고도제한 풀린 경주, 재개발 재건축에 기대감 상승

관리자 2021-01-28 조회수 315

출처 : 조선비즈(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고도제한 풀린 경주 관련 뉴스 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천년 고도'경주가 오랜 고도 제한에서 풀려나 신도심 개발에 나선다고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투자 수요가 몰리는 조짐도 보입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주시는 지난 2일 성건·성동·노서동 일대 100만 7560㎡와

구정동 일대 120만 7000㎡의 고도 제한을 36m로 완화하는 도시관리계획안을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들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난 1992년부터 건축물 최고 높이가 15~25m로

제한 되었던 곳으로 경주시는 최고 12층의 신축 아파트 등 신도심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경주에서는 고도 제한에 따라 북쪽 지역은 신축 아파트가 활발하게 개발되고,

남쪽 지역은 노후 주택 밀집지역으로 오랫동안 방치되는 북고남저 현상이 이어져 왔습니다.

고도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 황성동에는 20층 이상의 아파트가 많지만 최고 고도가 25m로

제한된 성건동은 6층 아파트가 최고층 아파트입니다.

때문에 부동산 가격도 달랐는데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황성동은 4억원대에 매매 되는가 반면에 성건동은 1억원대에 거래 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성건동은 대부분 오래된 단독주택이나 빌라이며 2016년 경주지진으로 피해 입은

노후 건축물들이 많은데다 고도 제한 탓에 경제성이 없어

재건축 추진도 안되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들 지역의 고도 제한이 36m로 완화되면서 앞으로는 황성·용강동 등에 못지 않은

신도심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재개발·재건축 기대감에 경주시 성건동에는

벌써 투자수요가 일부 유입되는 조짐도 보이는데요, 지난 10월 성건동 주택 거래건수는

6건에 불과했지만 11월에는 4배 이상인 28건에 달했으며 시세 또한 오른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고도 제한이 풀리면서 토지의 가치가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여러 개발이 이뤄지길 바라면서

부동산 관련하여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로

문의주시면 빠르게 도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