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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은 하남 풍산동의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에서 공전협 소속 61개 사업지구 위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신도시 내 정당한 토지 보상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주택공급 목표 달성에만 패스트트랙을 가동하는 공정성 문제를 제기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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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LH는 최근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전국 공공주택지구의 토지를 헐값으로 강제 수용해

폭리를 취하는 행태는 공정하지 않다며 감정평가를 저해하는 부당한 사전평가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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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이라는 미명 하에 토지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다른 사람의 땅을 팔아

사전청약을 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재정착을 희망하는 주민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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