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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상북지구 뿐만 아니라 대안 3지구도 지난해 9월 도시개발 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승인 받으며 사업에 탄력을 받아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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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소유자들로 구성된 조합은 2015년 9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했고,

울산시에서 2017년 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최초로

고시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울주군은 각종 영향평가와 협의를 거쳐

2017년 10월 실시계획인가를 처음 승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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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074세대, 2,318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용지 9만9,715㎡를

조성할 예정이며 도로와 공원, 녹지, 주차장 등 기반시설용지 5만 6,934㎡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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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관계자는 "상북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길천일반산업단지와 상북농공단지,

상북면 일원의 안정적인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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