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스1(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부천시 오정 군부대 관련 뉴스 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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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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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5월 오정동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발과 관련한 사안을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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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 중인 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사업은

2019년 부천시와 국방부가 군부대 이전사업 관련 합의 각서를 체결하면서 본격화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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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부천 오정동 148일원 44만 1192㎡에 공동주택 등 3720가구와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총 사업비 6428억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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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전체 개발 부지를 A(3개 부대)·B지역(2개 부대)으로 나눠 추진 중인데

이미 3개 부대가 착공에 들어간 상태며, 나머지 2개 부대는 12월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한 뒤

착공할 예정이고 부대 이전은 2022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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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생산유발 효과만 3조1000억원, 부가가치 효과는 1조4700억원에 달하는

시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시는 해당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될 경우 13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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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최근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인 민관 상생협의체를 발족했으며,

사업(예정)구역 토지주로 구성돼 구역지정 이후 보상협의회 수립 전까지

손실 보상 및 이주 대책 등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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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4월 주민공람(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과 2022년 1월 토지보상 협의를

끝낸 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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