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시사매거진(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방치된 빈집 철거비 전액 지원 관련 뉴스 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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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택가에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민간 빈집의 철거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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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서울시가 2019년부터 시행해 온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빈집을 매입하는 방식 외에 매각을 원치 않는 민간 소유주에게

철거비, 시설 조성비를 지원해주는 민간 빈집 활용사업을 시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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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방치된 빈집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거나, 노후화된 빈집으로 인한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범화로 인한 범죄 가능성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거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으며, 측량부터 석면조사, 철거, 폐기물 처리까지

최대 4000만원이 드는 철거비를 시와 자치구가 모두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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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빈집 소유주가 철거된 빈집 터를 마을주차장, 동네정원, 쉼터 등

생활 SOC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할 경우 철거비 뿐만 아니라 조성비도 시와 자치구가

전액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도봉구 쌍문동, 종로구 창신동 등

3곳에 마을주차장, 쉼터를 조성했고 올해는 총 16곳의 민간 빈집을 활용해

생활 SOC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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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철거를 원하는 빈집 소유자는 해당 구청의 빈집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구청의 자체 심사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 주거환경 피해 정도 등을 조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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