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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충북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주민동의 얻어 착공

관리자 2020-12-18 조회수 297

출처 - 뉴시스(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음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관련 뉴스 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충북 음성군이 5년간의 진통 끝에 협의를 끌어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에 착공했다고 합니다.

군은 감곡면 원당리 344일대에 195억원(국비 156억원)을 들여

1만7685㎡ 규모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군은 원주지방환경청과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치고 충북도 설치승인과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소규모 양돈농가들은 가축분뇨 처리 때 악취로 민원 발생과

액비 살포 농경지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이로 인해 군은 2015년 공모에서 감곡면 원당2리를 사업대상지로 확정하고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인접한 경기도 이천시 율면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히면서 사업이 늦어졌습니다.

그러나 군은 지속적인 주민 간담회와 지난달 27일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 등으로

주민과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했고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친환경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주민과의 공동이익을 추구하고자 연접한 1만1893㎡의 터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한다고 합니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무방류 시스템의 환경오염 예방 첨단 시설로

혐기성 소화와 호기성 액비화로 가축분뇨(돈분)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합니다.

하루 처리용량은 가축분뇨 70t, 음식물쓰레기 25t 등 전체 95t 이며,

지역의 신고대상과 허가대상(5000마리 미만) 양돈농가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게 됩니다.

또 친환경에너지타운은 52억원(국비 26억원)을 들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바이오가스로

생산한 폐열(온수)을 공급받는 온실과 농산물 선별장, 주민편의 시설 등을

내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준공되면 지역 내 하천 수질 개선은 물론

소규모 축산농가들의 애로사항과 농가 주변 주민들의 악취 민원 등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렵게 동의를 얻은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길 바라며,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는 부동산 관련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