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스1 (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청주 영운근린공원에 관한 뉴스 기사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1976년 지정)인 상당구 영운동 산62번지 일원의 영운공원은 민간 특례 방식으로 공원을 보존하기 위해 2020년 6월 실시계획 인가가 이뤄졌었는데요. 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영운공원개발㈜은 전체 면적의 8만3946㎡(70.5%)는 공원으로 보존하고, 나머지 3만5126㎡는 아파트(817세대)를 건립할 계획이었습니다만 2년이 넘도록 토지 보상조차 못 할 정도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수익성이 담보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공원 개발을 포기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며 무산 위기설이 돌았던 청주시의 '영운그린공원' 민간특례개발이 예치금 연장으로 사업 연속성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사업자는 지역주택조합 또는 협동조합형민간임대 등 다양한 개발 방법을 동원할 예정으로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공원도 보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을 찾으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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