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뉴시스 (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서울시의 서울도심 기본계획에 관한 뉴스 기사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도심 기본계획은 '서울시 한양도성 역사도심 특별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향후 5년 간 서울도심 정책의 기본 방향과 그에 따른 전략 과제를 제시하는데, 이번 계획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하고, 전문가·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역사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담았습니다. 서울시는 5년 간 '활력 있는 도심, 매력 넘치는 도심'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성장도심', '직주복합도심', '녹지생태도심', '역사문화도심·고품격 도심' 등 5대 전략과제를 제시했습니다.

도심 내 높이계획은 기존 최고높이를 기준높이로 변경하고, 기준높이를 중심으로 녹지확충 등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유인책으로 활용토록 했고, 높이계획은 후속 계획인 지구단위계획, 정비계획에서 구체화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도심 내 역사문화자원 목록은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에서 일원화해 관리하도록 했고, 주요 관리대상은 공공의 역할과 관리를 강화하되, 그 외 건축자산은 보존 시 허용 용적률 등 혜택을 제공해 보존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는 공청회 이후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오는 12월 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할 계획으로 공청회는 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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