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열린뉴스통신 (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부산 부암지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에 관한 뉴스 기사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비수도권 최초로 부산 부암3동 458-4 일원(이하 “부산부암”)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일대는 주민 자체적으로 재개발 사업 등 민간 자력개발을 추진했으나, 백양산 아래 급경사지 등으로 인해 사업성이 부족하여 정비구역에서 해제(’10.6.)된 이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었는데요, 주민의 개발 수요를 직접 반영(Bottom-up)하기 위해 시행되었던 민간 제안 통합공모(’21.7.23.~’21.8.31.)에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신청하여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21.10.28.)되었고, 지자체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후보지 선정 약 1년만에 복합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부산부암의 지구 지정으로 전국에 현재 총 9개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가 있으며, 그 중 부천원미 지구는 설계공모도 완료(’22.11.)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부산부암을 비롯한 다른 지구도 지자체와 협조하여 조속히 설계공모를 실시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시공사 선정, 복합사업계획승인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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