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땅집고 (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서울시 용산 게이트웨이 조성사업에 관한 뉴스 기사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가 용산역 일대를 문화와 대중교통 기능을 통합한 새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용산역에서 용산공원으로 이어지는 부지를 입체 · 복합개발하는 '용산 게이트웨이 조성 사업'을 15년 만에 다시 추진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입찰공고 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현재 용산역 앞에는 용산역광장(면적 약 7600㎡), 용산공원 앞에는 용산프롬나드(1만4104.6㎡)가 각각 있는데, 앞으로 시는 이 사이에 미디어광장(6043.2㎡)과 문화공원(1만7635.3㎡)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미디어광장은 신분당선과 연계해 조성하고 문화공원은 올해 12월 준공이 목표입니다. 지상 뿐 아니라 지하도 활용할 계획인데 공원부지와 연계한 보행·녹지축을 구축하고,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용산역 전면부는 버스·지하철·철도 등 대중교통 중심공간으로 만들고, 공원부지 지하 공간에는 복합문화기능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한 광화문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국가상징축'과 용산역∼용산공원을 잇는 '동서연계축'이 만나는 지점인 한강대로 주변에는 상징성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시는 과거 용산링크처럼 사업이 백지화되는 일이 없도록 국토교통부, 용산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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