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국민일보 (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인천시의 개발제한구역에 관한 뉴스 기사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인천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녹지축의 합리적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인천에는 1970년대 서울을 중심으로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이 외곽에 분포했지만, 1995년 김포·검단 편입, 수도권매립지 매립 등으로 개발제한구역이 도심지 내부에 자리하면서 남북 생활권을 단절시키는 등 균형발전의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에 군사시설이 있는 경우에는 환경적·생태적 보전가치가 저하되고, 생태적 보전가치가 우수한 데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난개발 발생의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상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총량을 추가 확보하는 것에 부정적이기 때문에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제한구역 녹지축의 합리적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녹지축 관리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12개월간 추진합니다. 용역에서는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현황, 녹지축 보전 여부,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현황, 개발제한구역 조정 후보지 검토 등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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