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아일보 (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부울경 광역철도 예타 대상 선정에 관한 뉴스 기사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의 교통을 하나로 묶는 3조 원 규모의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부산∼경남(양산)∼울산 광역철도사업의 총사업비는 3조424억 원이며, 부산 노포∼경남 양산∼울산 무거∼KTX울산역을 잇는 총연장 48.8km 규모 철도를 신설하는 것입니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신설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특히 부산∼울산∼경남 창원, 김해, 양산을 1시간대 광역경제권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광역철도가 완공되면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남부내륙철도, 부전∼마산 복선전철, 양산도시철도(양산선), 부산도시철도(1호선, 2호선, 정관선), 울산도시철도(1호선, 2호선), 동해남부선 등과 그물망 같은 순환철도망이 완성돼 수도권에 버금가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상 2년 남짓 걸리는 예타가 통과되면 부울경 광역철도 사업은 2024∼2026년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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