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신문 (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세종시 세종동 부지 개발에 관한 뉴스 기사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지금은 허허벌판과 다름없는 세종동 부지에서 지난 23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야심 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아직 첫 삽도 뜨지 않아 황량한 모습이지만 세종동 부지엔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동쪽엔 충청의 젖줄인 금강이 흐르고 주변에 원수산과 전월산이 위치한 세종동 부지에 국정 및 입법 기능을 추가해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의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입니다. 국회세종의사당은 2028년 건립이 목표입니다. 국회 11개 상임위원회와 국회사무처 일부 등이 이전 대상이며, 관련 국회법 개정안은 2021년 9월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현재 관련 규칙이 국회 운영위에 상정돼 있습니다. 건립 예산 내 부지보상비는 350억원이 반영됐으며, 추진단은 지난 4월 국회사무처 내에 설치됐습니다. 세종시에 조성될 국회세종의사당 예정 부지는 약 19만평으로 여의도 국회 부지(10만평)의 두 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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