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팔달경찰서는 과거 발생했던 '오원춘 사건'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거세지면서

내부적으로 타당성을 검토해 2015년 국회로부터 관련 예산을 승인 받아

총 602억원을 들여 2022년 하반기까지 수원 팔달구 지동 237-24일원(1만5천여㎡)에

수원팔달경찰서를 세울 예정으로 진행중에 있는 사업입니다.

토지보상에서 주민들과의 마찰이 있는듯 하였으나 합의점을 찾아 문제를 해소시켜

현재 팔달경찰서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 협의율은 83%이며 나머지 토지 또한

경찰서 착공에 지장이 없도록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거쳐

내년 2월까지는 소유권을 경찰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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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팔달경찰서 신축사업 연계 공공공지 사업의 토지 면적은 1617㎡(22필지)이고,

보상비는 55억원으로 보도, 녹지, 소광장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수원팔달경찰서 주변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은 공공공지 조성과 '도로 개설'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진입도로 조성사업은 팔달경찰서 정문과 경수대로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를 확장하여

못골사거리 일원 교통체계를 개선하고자 현재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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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공지 내 건물철거를 마친 부지에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내년 6월 팔달경찰서 착공 전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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