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에 관한 뉴스 기사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용인시는 27일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컨벤션룸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와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열고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경기도와 공동으로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입주기업 유치, 지역주민 민원 해소, 기반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고, 국토부는 신속한 인ㆍ허가 추진과 관계기관 협의 및 중재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예비 타당성 검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 및 산단 조성공사와 토지 보상, 용지공급 등의 업무는 LH가 담당합니다. 삼성전자는 국가산단을 제안한 기업으로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등 협력기업 유치와 인허가 사항 추진에 적극 협조키로 했습니다.

국토부와 LH는 오는 9월 말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 및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세웠습니다. 앞서 관계기관들은 산단 계획 수립ㆍ승인 기간 단축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등은 사전 컨설팅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하고 그린벨트 해제, 농지전용과 관련해선 관련 부처와 이미 사전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특히 산단 운영에 가장 중요한 전력과 용수의 경우 산단 조성 후 파운드리와 협력업체 등에서 총 7Gw 규모의 전력 소모가 예상되는 만큼 산단 내에 발전설비를 건설하고, 송전선로를 보강하는 등 안정적 전력 공급 계획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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