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속초~고성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관한 뉴스 기사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속초~고성 고속도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초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따르면 속초~고성 노선은 ‘일반사업’으로 반영됐습니다. 일반사업은 향후 정부 재정상황, 남북관계 개선 등 여건변화에 따라 시급성 등이 인정될 경우에 사업 추진여부를 검토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강원자치도는 연내 사전 타당성 조사 완료를 정부에 공식 건의할 방침이며, 올해 사전 타당성 조사가 완료 될 경우 내년에는 예타 조사가 시작돼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속초~고성 고속도로의 사업성과 경제성 역시 높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구간은 이미 25년 전인 1998년 기본설계를 마쳤고 당시 비용 대비 편익(B/C)이 0.6이었으나, 당시와 비교 했을 때 속초와 고성의 관광수요 등이 급증했고 서울~양양고속도로는 물론 2027년 개통 예정인 강릉~고성 제진 동해북부선과의 시너지 등을 고려하면 경제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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