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포항 블루밸리산단 내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에 관한  뉴스 기사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경북 포항에 1조 5000억 원을 들여 120MW(메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단지를 짓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경북도청에서 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자산운용, 경북도청, 포항시, 한국전력,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기업·기관과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자산운용 등 세 투자 기업은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하며, 30MW 규모 4동, 총 12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오는 2027년까지 짓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국 데이터센터 중 약 60%, 2029년까지 신설 계획인 센터의 약 86%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정부는 전력 수요 분산 차원에서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를 비수도권 지역으로 분산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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