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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조양비치맨션·민락2구역 재개발 사업 첫발, 사전타당성 통과

관리자 2021-06-04 조회수 351

출처 : 파이낸셜 뉴스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조양비치맨션·민락2구역 재개발 관련 뉴스 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산 동삼동과 민락동에서 추진 중인 도시정비사업이 첫 관문을 넘었다고 합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영도구 동삼동 조양비치맨션 재건축(가칭)과

민락2구역 재개발(가칭) 사업이 지난 3일 부산시 사전타당성 검토 심의를 각각 통과했습니다.

영도구 조양비치맨션(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656 일원)은 1985년 12월 준공돼

올해 만 35년을 맞았고 아파트 단지는 면적 2만 9041㎡에 총 9개동 630가구, 최고 높이 5층 규모이며,

수영구 민락2구역(민락동 142-1번지 일원)은 수영로터리와 백산 사이 면적 5만 2120㎡에

노후한 주택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조양비치맨션은 중리산 완충녹지에 둘러싸인 영도 내 유일한 평지 재건축 사업지로

인근 중리초등학교와 해동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동삼혁신도시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민의 재건축에 대한 의지도 매우 높아 이번 사타 심의를 위해 전체 중 82%가 동의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민락2구역은 지난해 말 주민설명회, 동의서 징수 등을 시작해 이번 사타 통과까지 빠른 속도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미 뛰어난 입지성을 바탕으로 원주민의 기대가 크고 투자자나

건설사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한편 최근 부산시는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건축·경관·교통영향평가 통합심의,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 간소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운영 개선, 사전타당성검토심의 정례화, 주민동의서 제출 1회 축소 등입니다.

시는 이를 통해 관련 절차를 간소화해 전체적인 재건축·재개발 사업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재개발의 경우 용적률을 10%포인트씩 일괄 상향 조정키로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사전타당성을 통과한 두 지역이 실제로 이번 정책 변화에

직접적 수혜가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는 부동산 관련 상담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