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매일신문(링크)

안녕하세요.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 입니다.

오늘은 서대구역 교통광장 조성 관련 뉴스 기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지난 6월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한 '서대구역 교통광장 조성 사업'은

예산 675억원을 투입해 서구 이현동 일대에 2023년 12월까지

광장 3만 294㎡(도로구간 제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광장에 친환경 주차장과 산책길 등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

그러나 서대구역 교통광장 조성에 따른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며

일부 세입자가 반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구시는 현재 기본조사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보상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그리하여 대구시건설본부 등은 서대구역 교통광장 조성에 반발하며 보상을 요구하는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는데 이날 설명회에서

일부 주민은 교통광장 조성 사업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

이곳에서 수년 간 영업을 해온 토지소유주와 세입자들이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없다는게 대부분의 이유인데요,

이와 같은 반발에 대구시는 감정 평가를 받아야 보상 금액이 결정될 것이며

영업권 보상은 토지보상법 규정에 따라 적합한 경우에만 보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

​

​

대구시와 세입자들의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길 바라며

부동산 관련 문의사항은 디에이치앤카페테리아를 통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